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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북한, '역대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참가하나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직후에 열리는 동계 패럴림픽에도 사상 처음으로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그동안 하계 패럴림픽에는 선수단을 파견한 전례가 있지만 선수층이 얇아 동계 패럴림픽에는 한번도 참여하지 못했다.

    이와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11일 "남북이 지난 9일 발표한 공동보도문에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한다'고 명시돼 있는 것에 주목해달라"며 지난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의 패럴림픽 대회 참가 여부도 비중있게 논의됐음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도 북한의 참가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고 와일드카드를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북한이 출전 의사를 밝히고 선수 명단을 제출하면 얼마든지 패럴림픽 참가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북한은 그동안 선수층이 많지 않아서 동계 패럴림픽에는 참가한 적이 없었다"며 "어느 정도 규모로 참여할지는 현재로서는 짐작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해 IPC 고위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소리(VOA)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할 것으로 낙관하며 이를 위해 수 개월 동안 북한 패럴림픽위원회와 협력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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