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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SK 김선형 복귀? 최부경 몸상태가 더 걱정

    최부경. (사진=KBL 제공)
    "유리 같아서 잘 관리해줘야 합니다."

    SK 문경은 감독이 한숨을 내쉬었다. 김선형의 복귀가 늦어지는 탓도 있지만, 최부경의 몸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김선형 복귀 문제보다 최부경의 몸 상태를 더 걱정하고 있는 문경은 감독이다.

    문경은 감독은 "최부경의 몸 상태가 안 좋아서 김선형보다 더 걱정"이라면서 "무릎이 더 안 좋아질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최부경은 무릎 통증으로 지난해 12월28일 KGC전부터 3경기를 결장했다. 문경은 감독은 "무릎이 안 굽혀졌다. 물을 빼는데 피가 섞여 나왔다. 도저히 안 되겠다 생각해서 쉬게 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예정보다 일찍 복귀했다. 7일 KCC전 복귀가 예상됐지만, 5일 DB전에서 코트를 밟았다. 출전시간은 10분15초.

    문경은 감독은 "붓기가 빠졌었다. 이틀 더 쉰다고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10분 정도 뛰면서 KCC전에 맞추려고 했다"면서 "그런데 10분을 뛰어도 무릎이 부었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최부경은 이후 KCC전 14분49초, 9일 전자랜드전 18분33초를 소화했다.

    SK에 최부경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김선형 없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부경이 빠지면 타격이 크다. 가뜩이나 SK는 애런 헤인즈가 정통 빅맨이 아니기 때문에 최부경이 꼭 필요하다.

    문경은 감독도 "높이는 상위권 팀 중 우리가 가장 낮다"면서 "(김선형 공백으로) 헤인즈에게 어시스트를 맡기는데 사실 수비를 하려면 최부경, 최준용을 넣어야 높이 싸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결국 관리다. 최부경도 무릎에 가는 부담을 줄이려 살을 뺐다.

    문경은 감독은 " 과부하가 걸리면 오래 쉬어야 할 것 같아 걱정"이라면서 "유리 같아서 잘 관리해줘야 한다. 최부경 역시 살을 빼면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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