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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국방 당국자, 북한에 대한 압박 강화하기로



아시아/호주

    미·일 국방 당국자, 북한에 대한 압박 강화하기로

     

    오노 데라 일본 방위상과 미국 태평양 사령부의 해리스 사령관은 9일(현지시간) 미 하와이에서 회담을 갖고 "남북한 고위급회담이 열렸으나 북한의 핵 · 미사일 개발의 위협은 변하지 않았다"며 계속해 한미.일이 함께 북한에 대한 압박을 최대한으로 높여나가기로 했다고 NHK가 10일 보도했다.

    미국의 신형 요격미사일시스템인 '이지스 어쇼아‘ 시험 시설을 시찰하기 위해 하와이를 방문하고 있는 오노 데라 방위상은 전날 남북한 고위급 회담이 열린 것에 대해 "회담은 이루어졌지만 북한의 핵 · 미사일 위협은 여전히 변함 없다"며 미사일 방어 태세 강화를 강조했다.

    이에대해 해리스 사령관은 일본이 "이지스 아쇼아 '를 조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하고 한국을 포함한 3개국이 협력해 북한에 압력을 최대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리스 사령관은 북한이 중지를 요구하는 한미 합동 군사 연습에 대해 평창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이 끝난 후에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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