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현영과 소연. (제공 사진)
12일 개막하는 가족뮤지컬 '매직 어드벤처'를 통해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과 라붐 소연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는 매직랜드의 공주 올리비아가 마법사의 후예들을 찾아 매직랜드를 정복하려는 사악한 다크에 맞서는 모험 이야기.
2017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을 수상한 KBS 방영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다.
현영과 소연은 올리비아 공주로 열연한다. 여기에 SBS공채 개그맨 김늘메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무대에 마술과 영상이라는 대중적인 코드를 입혀 매직랜드의 판타지를 구현한다.
국내 최초 초대형 ‘역피라미드 홀로그램’ 기법을 도입하고 전동휠과 각종 마술도구를 활용하여 신비로움과 재미를 더했다.
특히 17일과 24일 저녁 공연 종료 후 소연, 현영과 각각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2월 18일까지 소월아트홀에서 공연.
문의 : 02-766-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