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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을 통해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



포항

    남유진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을 통해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

    6.13 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출마예정자 연속대담 ④ 남유진 구미시장

    글 싣는 순서

    ①이철우 "대한민국 중심이던 경북, 변방 돼 안타까워…새롭게 만들 것"
    ②김광림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경북경제 부활의 신호탄을 쏘겠다
    ③박명재 "동남권 리더십 창출을 통해 경북의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
    ④남유진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을 통해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



    - 단체장 등 행정경험이 풍부한 정통 보수인사
    - 구미시장 12년 간 16조 6천억 원 투자유치로 이미 검증받아
    - 포항과 경주는 국제안전도시로 추진, 동북아경제권으로 발전시켜야
    - 도내에서 지역감정 부추기는 것 청산해야, 박정희 대통령의 공은 인정해야

    ■ 방송 : 포항CBS 라디오 <유상원의 특톡="" 동해안=""> FM 91.5 (17:05~17:30)
    ■ 제작 : 김선영 PD
    ■ 진행 : 유상원 아나운서
    ■ 대담 : 남유진 구미시장 (자유한국당)

     

    6. 13 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출마예정자 연속대담,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자유한국당 남유진 구미시장 만나보겠습니다. 남유진 시장 나와계시죠?

    ◆ 남유진> 안녕하십니까?

    ◇ 유상원> 먼저 도지사 선거 출마의 변부터 듣겠습니다.

    ◆ 남유진> 네, 경북도민의 밥이 남유진의 하늘입니다. 국민들은 특히 도민들은 먹는 것을 하늘로 알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이 진정한, 시대적으로 절실한 상황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제가 출판기념회를 할 때도 저서 제목이 <남유진은 경제다="">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죠. 일을 해서 소득을 얻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유진의 경제는 지난 12년 구미시장으로서 말로 하는 경제가 아니고요. 직접 발로 뛰는 경제입니다. 실적으로 증명하는 경제인거죠.

    저는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 만들겠다,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바 있습니다. 지금 우리 경북은 탄핵정국이나 또 정권교체 등을 통해서 우리 보수가 괴멸되면서 보수적폐의 본산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박정희 대통령께서 모두가 반대한 가운데도 통찰력,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우리 대한민국의 조국 근대화를 이뤄냈습니다. 그래서 이제 박정희 대통령 같은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에 저는 박정희 대통령을 닮고 싶다, 따르고 싶다, 이렇게 해서 웅도 경북의 자존심을 지키고 경북경제의 부흥을 이끌어내겠다고 선언한 바가 있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 (사진=자료사진)

     

    ◇ 유상원> 경제부문에 방점을 찍으셨는데요. 그렇다면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남 시장께서 갖고 있는 강점도 이런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 남유진> 저는 기본적으로 단체장을 관선 때 청송군수를 했고요. 구미시장을 3선 12년 동안을 했습니다만 저는 하루 24시간 365일 곱하기 12년 동안 저는 구미시민, 경북도민과 함께 뒹굴었습니다. 표현이 어떨지는 몰라도 희로애락을 같이 한 현장근무를 하고 있는 단체장입니다. 금오산이나 팔공산도 올라가 본 사람이 백두산도 올라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처음부터 백두산, 에베레스트산을 올라갑니까? 그렇게 해서 후보들 중에 유일하게 단체장 경험과 우리 시도민들로부터 충분히 검증이 된 후보는 제가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내무부 비서실장과 내무부 핵심요직을 다 거쳤고, 청와대 두 번 근무, 부패방지위원회, 국가청렴위원회 등의 국장을 거쳐서 군수와 시장 등 40년 가까운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년 동안 구미시장을 하면서 16조 6천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했고요. 또 일자리 창출, 지금 구미지역의 1인당 국민총생산소득이 6만 5천불입니다. 대한민국에서 3위 이내에 들어가는 막강한 도시죠. 그래서 경제를 살리고 운용해 본 풍부한 경험이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출마기자회견을 할 때 제가 모든 후보들에게 제안을 한 것이 있습니다. 뭐냐하면 청와대 고위공직자 검증할 때 쓰는 자기검증기술서가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작성해서 우리 모든 도민들 앞에 공개하자 이렇게 제안을 하고 현재 보수가 괴멸되고 위기는 부패 때문이 아닙니까? 그래서 도민 앞에 당당하지 못한 사람은 아예 후보등록도 하지 마라. 그리고 저는 걸릴 게 없는 사람, 어떤 의혹으로부터도 자유스럽고, 적폐청산을 한다고 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유일한 후보, 그렇게 해서 본선에 필승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 유상원> 현재 경상북도가 처한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그에 대한 해법은 어떻게 갖고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 남유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작년에 정치의 급변기를 거치면서 보수가 괴멸되고, 또 탄핵정국, 적폐청산 등 해서 경북이 적폐의 본산으로 몰린다, 이거 우리 도민들 자존심이 얼마나 상하는 일입니까? 절대 그렇지 않지만 그런 오명을 덮어쓰고 있는 이런 상황, 그리고 철강, 자동차 등이 어려워지면서 경북 경제가 한 층 더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 그리고 우리 정통보수,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에 계속 이어져왔던 정통보수가 심히 훼손되는 이럴 때에 투자유치. 일자리창출 등의 실적으로 검증이 된 경제, 행정전문 리더십이 나와야 될 상황이라고 저는 분석합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당 출신 경북의 선출직 중, 전국적으로 제가 유일합니다만 지난 2월 광화문 광장 앞에서 보수를 괴멸시킬 탄핵은 절대 안된다하면서 제가 피를 토하면서 연설을 했던 정통보수 인사입니다.

    그리고 지난 경험으로 인구 43만 구미의 16조 6천억 원을 투자를 유치했고요. 8만개 좋은 일자리를 만든 경험으로, 이것을 300만 경북으로 대비를 해보면 100조 투자를 하고, 50만개 이상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자신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12년 동안 우리 IT, 디스플레이 중심의 구미 산업구조를 탄소섬유나 전자의료기기, 자동차부품, 3D 프린팅, 홀로그램, 또 신재생에너지 등 이런 사업으로 산업 다각화를 했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4찬 산업시대 우리 경북을 결정적으로 도약시킬 그런 능력이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미 국제안전도시 선포식 (사진=자료사진)

     

    ◇ 유상원> 그 연장선 상에서 경북동해안 지역의 발전에 대한 비전을 듣고 싶습니다.

    ◆ 남유진> 우리 포항과 경주는 잇딴 지진으로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미는 2017년에 국제안전도시로 세계적인 공인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불산 누출사고 때문에, 사고뭉치도시라는 오명이 있었기 때문에, 5년 동안 절치부심, 정말 노력해서 국제안전도시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포항과 경주 역시 세계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포항을 포함하는 동해안권을 동북아 경제권으로 저는 분석합니다. 환동해권 동해안 개념보다는 훨씬 더 큰 개념이에요. 이것은 중국, 러시아, 일본을 통틀어 하는 동북아 경제권의 수도에 걸맞는 포항을, 제2청사를 설치 운동을 하겠다는 것을 제가 벌써 출마기자회견할 때 밝혔고요. 또 문화부지사를 두고, 이것은 경주입니다. 그리고 경북문화재단을 제가 창립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것은 공론을 거쳐서 경주에 설치하는 문제도 검토하겠습니다.

    ◇ 유상원> 이번에 지방선거의 경우는 동남권 표심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뒤집어 말씀드리면 구미시장의 연속 도지사행에 거부감도도 있는 것 같구요. 박정희 계승론에 대한 논란도 있어보이는데요. 어떤 입장이신지요?

    ◆ 남유진> 경북도지사는 능력과 패기와 건강, 또 비전, 이런 능력을 고루 갖춘 사람이 도지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지난 현대사가 영호남 갈등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또 경북을 나누는, 일부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정치인들이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사라져야하는 적폐로 봅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경북은 하나입니다. 당연히 경북은 전체로 발전해야하고요. 그러면 동해안 출신이 도지사가 되면 동해안만 발전시킬 겁니까?

    그리고 우리 박정희 대통령 관련 부분에서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했던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닌가. 과거에 이룩했던 공은 공으로 인정을 좀 하자. 이 취지입니다. 지금 서울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동상을 우리 박정희 기념도서관에 모시겠다고 하니까 난리가 났잖아요. 이 동상을 저는 경북으로 모셔오는데 경북 중에도 저는 포항이 그래도 가장 박정희 대통령의 얼이 있고, 박태준 회장 등을 통해 아름다운 포항공단이 발전했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제가 포항으로 모시겠다는 말씀을 했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포항시민의 뜻을 물어서 할 것입니다.

     

    ◇ 유상원> 이제 공천이 관건이 될 것 같은데요.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듣는 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남유진> 이번에 경북도지사 선거는 이제 더 이상 안방선거나 아랫목 선거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의혹으로부터도 자유롭고 적폐청산에도 당당한 후보, 또 앞서 말씀드린 청와대 자기검증기술서의 어떤 항목에도 걸리지 않는, 본선에서 필승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에 검증된 실적과 풍부한 행정, 경제 경험, 최고의 도덕성을 갖췄기 때문에 본선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 유상원> 6.13 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출마예정자 연속대담,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남유진 구미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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