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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시작 여행과…전문가가 추천하는 '1월에 떠나면 좋은 해외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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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한 해 시작 여행과…전문가가 추천하는 '1월에 떠나면 좋은 해외여행지'

    • 2018-01-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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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매해가 바뀔 때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년 계획과 함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진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바뀌는 그 찰나의 순간, 우리는 왠지 모를 설렘과 기대가 섞여있는 묘한 흥분감을 느낀다.

    대표적인 새해맞이 방법은 힘차게 울려 퍼지는 제야의 종소리를 듣거나 또는 이른 새벽 낯선 이들과 함께 일출을 맞이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새해를 마주하는데 그중 가장 손쉽게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여행을 떠나는것이 아닐까.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여행전문가가 선정한 ‘1월 추천 해외여행지’ 리스트를 공개한다. 해가 바뀌었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아직은 실감 나지 않는 당신의 시린 마음을 달래줄 여행지 열 곳을 엄선했다.

    ◇ 김장희 클럽메드 바캉스 코리아 대표, '프랑스 알프스'

    스위스 제네바 국제공항에서 1시간 15분 거리에 위치한 클럽메드 '사모엥' 리조트. (사진=클럽메드 제공)
    2018년, 새해 첫 여행지로 새하얗고 부드러운 눈으로 뒤덮인 웅장한 알프스의 봉우리를 감상할 수 있는 프랑스를 추천한다. 아름다운 설경으로 때 묻지 않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제대로 느껴보자. 스키, 보드, 하이킹 등 겨울철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현지의 신선한 치즈와 와인도 맛볼 수 있다.

    그랜드 매시프(Grand Massif) 스키 도메인은 초보자뿐 아니라 전문가도 즐길 수 있는 각각의 코스가 있으며 눈으로 뒤덮인 소나무와 산간 마을 등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김장희 대표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공항에서 1시간 15분 거리에 위치한 클럽메드 '사모엥' 리조트는 유럽의 여러 알프스 스키 리조트 중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360도로 아름다운 설원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키즈 클럽 등 연령대별 자녀를 위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최고의 휴가지"라고 말했다.

    ◇ 차용현 PHR 코리아 사원, '사이판'

    프라이빗하고 낭만이 넘치는 사이판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진=PHR 제공)
    잦은 술자리와 강추위로 정신없이 보낸 12월. 로맨틱한 연말을 보내지 못했다면 1월에는 한겨울 추위를 피해 사랑하는 연인과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사이판으로 떠나보자.

    사이판은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석양,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쇼핑 스폿까지 고루 갖추고있어 단번에 커플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연인과 해 질 무렵 사이판 산로케의 낭만적인 해변을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아름다운 선셋과 밤하늘의 별빛이 더욱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한다.

    차용현 사원은 “연인이라면 프라이빗하고 낭만이 넘치는 사이판 아쿠아 리조트 클럽을 추천한다”면서 “12월 새롭게 오픈한 사이판 최초의 파인 다이닝 ‘케빈즈 더 프라임 립 & 시푸드’에서의 근사한 저녁 식사로 완벽한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고 팁을 전했다.

    ◇ 정소영 참좋은여행 계장, 베트남 '푸꾸옥'

    베트남의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휴양지 푸꾸옥.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아이들의 겨울 방학을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푸꾸옥 여행을 추천한다. 푸꾸옥은 베트남의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휴양지다.

    푸꾸옥에서는 워터파크, 사파리, 놀이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리조트 내에서 알찬 일정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추 농장과 딘커우 사원 같은 대표적인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더욱이 참좋은여행은 아동에 한해 반값을 적용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 김시나 하이호주 대리, '멜버른, 골드코스트'

    1월에는 24~27도의 기온을 유지해 멜버른을 관광하기에 딱 좋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관광으로는 멜버른을 휴양 겸 관광으로는 골드코스트를 추천한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한국과 반대 계절인 호주의 따듯한 날씨는 여행에 큰 장점이 된다.

    호주의 유럽이라고도 불리는 멜버른에는 그 이름에 맞게 유럽풍의 카페와 맛집이 즐비하다. 또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된 그레이트 오션 로드와 같은 웅장한 대자연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1월에는 24~27도의 기온을 유지해 멜버른을 관광하기에 딱 좋다.

    골드코스트는 메인 여행지가 되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안가와 다양한 테마파크가 밀집한 지역으로 열대과일 농장, 탬버린 마운틴 등의 관광 명소 그리고 서핑, 카약킹, 워터바이크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김시나 대리는 "1월 멜버른은 24~27도, 골드코스트는 27~30도를 유지해 관광과 수상 액티비티를 경험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라고 전했다.

    ◇ 강수정 웹투어 대리 '괌'

    1월의 괌은 무더위가 살짝 꺾여 관광하기 딱 좋다. (사진=웹투어 제공)
    비행시간 약 4시간 30분 거리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괌을 추천한다. 섬 전체가 면세구역으로 2월까지 괌 쇼핑 페스티벌이 열려 더욱 저렴한 가격에 아기용품과 영양제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구입할 수 있다. 1월의 괌은 무더위가 살짝 꺾여 관광하기 딱 좋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 청정 바다에서 휴양도 즐기고 다양한 액티비티도 체험해보자.

    ◇ 최지연 온누리투어 본부장, '오하우'

    하와이 오아후섬의 다이아몬드헤드. (사진=온누리투어 제공)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로 오아후 여행은 어떨까. 사람이 모이는 곳이란 뜻의 오하우는 하와이주 인구의 75%가 살고 있는 평화로운 땅이다. 연평균 25℃의 화창한 봄 날씨 덕분에 매년 약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호놀룰루의 와이키키 해변을 찾고 있다.

    미국령에서 보기 힘든 유일한 궁전인 이올라니 궁전을 방문하거나 참치의 눈썹이라고도 불리는 분화구 다이아몬드 헤드에서 감상하는 와이키키의 야경은 오아후를 즐기는 또 다른 백미다.

    최지연 본부장은 "최근 허니문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오아후는 휴양, 쇼핑, 관광 등 여행의 모든 요소를 겸비하고 있어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며 적극 추천했다.

    ◇ 노혜민 자유투어 과장, '일본 북해도'

    오타루 운하는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된 항구도시 오타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북해도는 일본 북단에 위치한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으로 일본 국토의 약 22%를 차지할 정도로 광대한 토지가 펼쳐져 있다. 여름엔 습도가 낮아 지내기 좋으며 겨울엔 스키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등 여름과 겨울을 포함한 사계절 내내 관광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노혜민 과장은 "홋카이도에서는 연간 약 1200회 이상의 계절별 축제와 이벤트가 풍부하게 개최되고 있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모습의 홋카이도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조원미 스위스정부관광청 과장, '스위스 엥겔베르그 이글루 빌리지'

    이글루 체험의 하이라이트는 하늘 아래서 즐기는 자쿠지다.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제공)
    스위스 엥겔베르그 루체른 근교에 위치한 티틀리스(Titlis) 산 중턱과 트륍제(Trübsee) 호숫가에는 아담한 이글루 마을(Igloo Village)이 자리하고 있다. 얼어붙은 산정호수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경이 사방으로 펼쳐져 인상적인 장관을 뽐낸다.

    이글루 마을 안에 위치한 이글루 호텔은 최대 6명까지 함께 묵을 수 있다. 이곳에선 퐁듀 디너와 따뜻한 차, 환영주, 아침 식사 등이 제공되며 횃불 스노우슈 하이킹, 횃불 스노우 튜브와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게는 이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원미 과장은 "이글루 체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별빛 가득한 하늘 아래서 즐기는 자쿠지"라면서 "몸에서는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하늘에서는 별빛이 쏟아지며 싸늘한 코끝 공기가 더 없이 상쾌하다"고 소개했다.

    ◇ 차호연 엔스타일투어 대리, '스페인 세비야'

    세비야는 한겨울에도 비교적 온화한 기온을 보여 여행을 떠나기 좋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얼마 전 송혜교·송중기 커플이 허니문 여행 중 목격됐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은 스페인 세비야. 이곳은 1월 평균 기온이 6~15도 정도로 맑은 날에는 20도 가까이 올라가는 날이 있을 만큼 한겨울에도 여행을 즐기기엔 온화한 기후라 할 수 있다.

    세비야에서는 스페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카테드랄과 관광객을 태운 마차, 그리고 그 옆을 지나는 트램이 이질감 없는 조화를 이루는 등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차호연 대리는 "세비야는 CF 촬영지로도 유명한 스페인 광장 등 아름다운 유적들이 가득한 곳"이라면서 "수준 높은 플라멩코 공연은 물론 실제로 투우 경기가 개최되는 투우장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안은희 UTS TnC 과장 '에스토니아 탈린'

    탈린은 중세적 분위기의 구시가지가 인상적이다. (사진=에스토니아 관광청 제공)
    발트해 핀란드만 연안에 위치한 항만도시 탈린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중세적 분위기의 구시가지 그리고 문화행사가 넘쳐난다. 특히 이곳에선 장작불을 때어 돌을 달군 후 물을 부어 공기 온도를 높이는 방식을 사용하는 에스토니아 정통 사우나도 즐길 수 있다.

    안은희 과장은 "탈린을 방문한다면 에스토니아 정통 사우나를 즐겨볼 것을 추천 한다"면서 "탈린에서 차로 2~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오테페와 소마 국립공원 등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 한대기 온라인투어 팀장, '베트남 다낭'

    다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목할 만한 여행지 중 하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2017년 가장 핫한 여행지 1위로 급부상한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 베트남 다낭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다낭은 주목할 만한 여행지다. 무엇보다 1월은 우리나라 초여름과 비슷한 날씨기에 여행을 즐기기엔 제격이다. 게다가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도 감상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만한 여행지다.

    한대기 과장은 "다낭의 아름다운 해변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 외에도 다양한 여행이 준비돼 있다"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에·호이안을 돌아보거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기구가 가득한 바나힐 국립공원으로 일일투어를 떠나본다면 다낭의 다양한 매력에 모두가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추천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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