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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숨은 보석 남아공 '케이프타운'



여행/레저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 남아공 '케이프타운'

    우리에게 중남미 대륙보다 더 멀게만 느껴지는 미지의 땅 아프리카. 태고의 신비로운 자연과 동물들이 조화를 이뤄가며 살아가는 야생 그대로의 삶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아프리카여행은 자연에 대한 경외감마저 들게한다.

    아프리카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은 유럽풍 도시와 거친 대자연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곳이다(사진=오지투어 제공)

     

    거친 생명력이 가득한 아프리카에서 만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다소 이질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아프리카 속 유럽이라 불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은 테이블마운틴, 체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등 웅장하고 야성적인 자연 환경 속에 유럽풍 건물과 도로 등이 절묘하게 녹아들어 그대로가 한 폭의 그림이다.

    아프리카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케이프타운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신이 빚은 식탁이라 불리는 테이블마운틴이다.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 테이블마운틴은 해발 1086m 정상에 축구장 15배 크기의 칼로 싹둑 자른듯한 평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이 곳에서는 푸른 대서양과 케이프타운 전경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세계 3대 드라이브코스로 꼽히는 채프먼스 피크 도로는 대서양 바다의 아름다움과 짜릿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사진=오지투어 제공)

     

    이외에도 맛집, 멋집, 쇼핑거리의 집결지인 워터프론트, 남아공 월드컵 경기장이 있는 시포인트 등 도시의 건축물들이 자연의 품속에서 잘 어우러져 있다.

    특히 채프먼스 피크를 감싸고 도는 채프먼스 피크 고속도로는 세계 3대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대서양 바다를 발아래 두고 약 9.5km 절벽을 빙글빙글 돌면서 달리는 이 드라이브 코스는 아름다운 풍경과 짜릿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오지투어는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을 비롯해 다양한 아프리카 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는 배낭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상품은 오는 2월10일 출발하며 패키지여행보다 합리적인 여행경비로 전문 인솔자의 인솔 하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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