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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역시 '문재인 효과'? 박스오피스 '역주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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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역시 '문재인 효과'? 박스오피스 '역주행' 1위

    영화 '1987'이 개봉 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신과함께'가 밀려나면서 역주행에 성공한 것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87'은 개봉 14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누적관객수 426만9천452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반등은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이 '1987'을 관람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문 대통령은 7일 서울 용산구의 CGV용산에서 '1987'을 관람하고,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정말 영화 보는 내내 울면서 아주 뭉클한 마음이었다. 가장 마음에 울림이 컸던 대사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였다"면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따로 있지 않다.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연희(영화 속 등장인물)도 참가할 때, 그럴 때 세상이 바뀐다라는 것을 영화가 보여주고 있다"고 '1987'의 메시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이 '택시운전사'를 관람하고, 주춤하던 흥행에 불이 붙어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처럼 '1987' 흥행에도 '문재인 효과'가 발휘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부터 6월 항쟁까지를 다룬 영화 '1987'은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준환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에 배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해져 강렬한 드라마와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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