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북극 한파에도 바지 벗은 지하철 승객들…시민들에 '웃음'

뉴스듣기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밴드공유하기



세계일반

    북극 한파에도 바지 벗은 지하철 승객들…시민들에 '웃음'

    뉴스듣기

    세계 주요 도시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이벤트

    뉴욕의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 참가자 (사진=연합뉴스)
    미국 뉴욕과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바지를 입지 않고 지하철을 타는 이색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스턴과 필라델피아, 워싱턴D.C.까지 '북극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미 동부에서도 많은 시민이 동참했다고 미 언론들은 8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2002년 뉴욕에서 코미디 단체 '임프루브 에브리웨어' 주최로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시작해 매년 열리는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이벤트다.

    겨울 코트, 모자, 목도리 등 다른 옷은 입어도 되지만 바지는 벗어야 하는 게 규칙이다. 무덤덤한 표정을 짓는 것도 또 다른 규칙이다.

    독일의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 (사진=연합뉴스)

    거리를 활보하는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 참가자들 (사진=연합뉴스)
    참가자들은 "춥지 않으냐"는 다른 승객들의 질문에도 마냥 즐겁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일간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바지를 벗은 시민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도 잇따라 포착됐다.

    뉴욕에서 4년째 행사에 참여했다는 데이브 로스는 "뼛속까지 얼어붙을 것 같지만 그래도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보스턴의 라이언 로이즈는 "다소 민망하기는 하지만 서로 재밌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추천기사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정관용의 시사자키

    에디터가 추천하는 꼭 알아야할 뉴스


    많이본 뉴스

    투데이 핫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