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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화재 이란 유조선 '산치호' 폭발 위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중국 동부 해안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후 화염에 휩싸인 이란 유조선이 폭발 후 침몰할 위험에 처했다고 외신들이 8일 보도했다.

    8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과 미국,중국 3개국에서 파견된 수색대가 맹렬한 화염과 맹독성 가스가 가득한 가운에 30명의 이란인과 2명의 방글라데시인 등 실종된 32명에 대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단 한 명도 찾지 못했고, 오염 확산 방지 작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치호는 아직도 화염에 휩싸인채 검은 연기를 계속 하늘로 뿜어내고 있으며,주위에는 기름들이 새어나온 모습도 보이고 있다.

    파나마 선적의 이란 유조선 산치호는 이란을 출발해 한국으로 가던 중 지난 6일밤 홍콩 선적 화물선 CF 크리스탈호와 상하이에서 257㎞ 떨어진 해상에서 충돌했다.

    곡식을 싣고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크리스탈호의 승무원 21명은 모두 구조됐다.

    충돌 원인은 즉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산치호에는 13만 6천t의 콘덴세이트(초경질유)가 실려 있었다고 중국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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