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구시당은 공석이던 대구 6개 지역위원장에 대한 인준안이 중앙당 최고위에서 의결됨에 따라 대구 12개 전 지역 위원장 임명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임명된 지역위원장은 대구 북구갑 신승욱(경주대 시각디자인학과 외래교수),북구을 권재우(지오종합건설 이사),달서구병 조건화(전 장산초등 교장) 수성구을 정 용(대구시의원),동구갑 이재웅(대구시당 지방선거기획단 공동단장),중구남구 제석준(건강제일내과 원장) 등이다.
국민의당 대구시당 사공정규 위원장은 "12개 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이 전원 임명된 만큼 앞으로 지역위원회별 상설위원장과 읍면동 당원협의회장을 임명하는 등 빠른 시간내에 조직을 재정비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