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인 걸그룹 버스터즈(Busters)가 음반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에 진입에 성공했다.
26일 소속사 JT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버스터즈의 데뷔 싱글 '내꿈꿔'는 이날 오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실시간 순위에서 5위에 올랐다.
이는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방탄소년단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뒤를 잇는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버스터즈는 (주)몬스터그램에서 제작 중인 장편 TV시리즈 '아이돌 레인저 파워버스터즈'에 주인공인 민지, 형서, 지수, 민정, 채연 등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 '내꿈꿔'는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와 버스터즈만을 사랑해달라는 소녀들의 마음이 복합적으로 담긴 곡이다.
음반 판매 순위에서 저력을 보여준 버스터즈는 지난 24일에는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앞서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팝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