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베트남 하롱베이에선 위대한 자연이 만들어낸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바다 위에 떠있는 3천여 개의 섬들이 만들어낸 찬란한 아름다움이 빛나는 하롱베이는 그야말로 자연이 만든 위대한 걸작품이다.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용’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의미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 자연경관이자 중국의 계림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하롱베이의 절경 속으로 자유투어와 함께 떠나보자.
바이짜이와 혼가이를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하롱베이의 절경과 하롱시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티톱섬하롱베이에서 뾰족하게 우뚝 솟아있는 섬이다. 구 소련의 우주비행사 티톱(Gherman Srepanovich Titoy)이 이곳을 방문했던 1962년 그의 이름에서 티톱섬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티톰섬에는 30M 높이에서 하롱베이의 기암괴석과 숲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티톱 전망대가 있는데, 정상까지 이어진 계단을 따라 오르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또 다른 하롱베이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 대관람차, 밀랍인형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은 하롱 테마파크. (사진=자유투어 제공)
◇ 하롱 테마파크
바이짜이와 혼가이를 연결하는 케이블카로 하롱베이의 자연 풍광과 하롱시의 도시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다. 케이블카, 대관람차, 밀랍인형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다.
고풍스러운 가구와 럭셔리한 분위기로 꾸며진 빈펄 리조트 객실 내부. (사진=자유투어 제공)
◇ 하롱베이 빈펄 리조트하롱베이 빈펄 리조트는 작은 레우섬(Dao Reu) 위에 위치하고 있다. 객실마다 개별 발코니가 달려 있어 하롱베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내에는 바다전망을 바라보며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세 곳의 레스토랑과 럭셔리한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하롱베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하롱베이 세미 패키지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특히 이번 상품은 이동시간을 무조건 따라다니는 빡빡한 일정 대신에 이틀 간 자유 시간을 제공,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자유투어의 ‘하롱베이 럭셔리 빈펄 리조트 세미팩’은 세계 8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하롱베이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선상 투어를 포함해 특별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