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내년 1월 3일부터 전국 초중고 교사 및 교육전문직 12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 직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년 동안 매년 일선 교사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소비자문제 인식 제고와 자주적 역량을 갖춘 미래소비자 양성을 위해 소비자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에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식품안전, 생애주기별 피해사례 연구, 청소년 분쟁조정위원회 실습 등 소비자문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의와, 제4차 산업혁명과 소비자문제, 미래의 교육 등 최신 이슈에 대한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문의 : ☎ 043-880-5736, 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