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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신생아 네 명이 잇달아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병원 측은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매우 이례적인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기자회견 도중 숨진 신생아 가운데 한 아이 아버지가 병원 측에 격하게 항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유가족들보다 언론에 먼저 상황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마련한 병원 측을 비난하며 "병원은 유가족보다 언론이 먼저냐"고 울분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