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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정기적금 금리 최고 연 3.30%까지 인상



금융/증시

    우체국예금·정기적금 금리 최고 연 3.30%까지 인상

    서민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해 수신금리 인상

     

    우정사업본부는 국내·외 금리 상승 기조로 자금운용 수익률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서민들의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정기적금 및 요구불예금(MMDA) 수신금리를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기적금의 경우 가입 기간별로 기본금리 0.20%p 인상되었으며 이는 '정기적금', '2040+@ 자유적금', '우체국 Smart 퍼즐적금', '우체국 새출발 자유적금', '우체국 다드림 적금', '우체국 e-포인트 적금', 'Yong모아e 적금', '우체국 아이LOVE 적금' 등에 적용된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우체국 Smart 퍼즐적금'의 경우 3년 만기 최고 연 3.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요구불상품은 예치금액에 따라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듬뿍우대저축', '기업든든 MMDA' 상품의 금리가 구간별로 최고 0.20%p 인상되고 1억 원 이상 예치하는 개인고객의 경우 최대 연 1.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금리 동향 및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정책에 따라 추가적인 예금금리 인상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금리인상에 대한 상세한 내용 확인은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 또는 우체국 예금 고객센터 (☎1599-1900, 1588-19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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