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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후기 일반고 경쟁률 0.97대1...비평준화 50곳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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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후기 일반고 경쟁률 0.97대1...비평준화 50곳 미달

    평준화 1.01대 1, 비평준화 0.93대 1

     

    경남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후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이 0.97대1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교육감이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평준화지역은 4개 학군, 총 55개교 1만 1천352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1만 1천414명이 지원했다.

    또, 정원 외로 선발하는 교육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 자녀)는 총 23명이며, 특례입학 지원자는 2명이다.

    제1학군인 창원 성산구·의창구는 19개교 3천887명 모집에 3,886명(정원 내 기준), 제2학군 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는 13개교 2천392명 모집에 2천371명이 지원했다.

    제3학군인 진주시는 11개교 2천525명 모집에 2천599명이, 제4학군인 김해시는 12개교 2천548명 모집에 2천558명이 지원했다.

    4개 평준화지역 평균 경쟁률은 1.01대 1로 지난해(1.03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또, 학교장이 학생을 선발하는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는 92개교, 1만 4천646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1만 3천558명이 지원해 0.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한 학교는 50곳으로, 지난 해 45곳보다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평준화지역 배정방법 변경과 대입수시 모집 비중 확대로 도심지역 학교 진학 희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평준화지역 학교는 오는 2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생 배정 희망에 따라 9등급제 추첨 배정을 하는 평준화지역은 내년 1월 12일 학교 배정 결과와 함께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후기 일반고 전형은 내신 성적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평준화지역 합격자 등록기간은 내년 1월 15일부터 23일까지다.

    만약 합격자가 이 기간 내 등록하지 않으면 입학 포기로 간주되므로 등록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특히 유의해야 한다.

    전·후기학교 전형에 지원해 불합격한 자는 내년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추가모집을 하는 학교장 전형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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