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文, 시진핑에게 '통(通)' 서화 선물…"통하면 오래간다"



대통령실

    文, 시진핑에게 '통(通)' 서화 선물…"통하면 오래간다"

    故 신영복 선생 서화작품 준비해 정상회담장에서 선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한 강연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에게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의 서화작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제 시진핑 주석에게 통(通) 이라는 글자를 선물로 드렸다"며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는 말의 '통'자를 딴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양정상간, 양국가간, 양국민간에도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관계 개선을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시 주석에게 준 선물과 관련해 "한자 通(통)이 씌여진 신영복 선생의 서화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영복 선생의 작품은 청와대 경내에도 걸려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