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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람다 엔진, '세계 10대 엔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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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람다 엔진, '세계 10대 엔진' 선정

    람다 3.3 T-GDi 엔진이 탑재된 기아차 '스팅어' (사진=기아차 제공)

     

    현대기아차는 14일 (현지시간) 기아차 스팅어에 탑재된 람다 3.3 T-GDi 엔진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8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팅어에 탑재된 3.3 T-GDi 엔진은 최고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52.0kg·m의 동력을 갖췄으며, 3.3 모델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시간)은 4.9초다.

    올해 5월 출시된 스팅어는 기아차가 해외 럭셔리 고성능 세단과의 경쟁을 위해 개발한 후륜 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세단이다.

    람다 3.3 T-GDi 엔진은 기아차 스팅어 외에도 제네시스 브랜드의 EQ900, G80 스포츠, G70 모델에도 탑재됐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수상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8번에 걸쳐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워즈오토의 10대 엔진은 자동차 엔진 부문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등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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