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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 광역버스 준공영제 '반쪽' 출발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 광역버스 준공영제 '반쪽' 출발

     

    ◇ 경기 광역버스 준공영제 '반쪽' 출발
    내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14개 시.군만 동참하면서 결국 '반쪽짜리'로 출발하게 됐습니다.

    참여를 밝힌 시.군은 용인·파주·안양·포천·양주·남양주·구리·하남·광주·가평·의정부·군포·의왕·과천 등 입니다.

    경기도는 준공영제 시행 시·군이 줄어듬에 따라 관련 사업예산을 540억 원에서 202억 원으로 줄여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 광명시, 전국 최초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경기도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모두 무상교복을 지원합니다.

    광명시는 중·고교 무상교복 예산 18억 5천760만원이 시의회 심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는 현재 광명시 외에 성남·용인·과천·안성 등 4개 시가 내년도 본예산안에 무상교복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받고 있습니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 경기도 8곳 선정
    국토부가 선정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68곳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8곳이 포함됐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은 전면 철거방식을 수반하는 기존 정비사업과는 달리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활력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경기도에서 선정된 8곳에는 앞으로 3∼5년 동안 국비 850억 원과 지방비 566억 원이 투입됩니다.

    ◇ 남양주시, 국토부 대중교통 평가서 우수기관
    경기도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억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남양주시는 2007년부터 최우수기관 1회, 우수기관 5회 등 올해까지 모두 6차례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국토부는 2007년부터 2년마다 전국 161개 지자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 전철 양주∼동두천 운행 29일부터 증편
    2006년 12월 개통 이후 줄어든 경원선 전철 경기 양주∼동두천 구간 열차 운행횟수가 오는 29일부터 10회 늘어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이 구간 열차를 현행 하루 122회에서 132회로 늘리고, 증편된 열차는 오전 10시∼오후 4시에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덕정·덕계역 등 양주구간 열차 운행 배차간격은 26.3분에서 21.2분으로 5분가량 단축됩니다.

    ◇ 일산병원, 웹 어워드 코리아 모바일 부문 최우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제 14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모바일 웹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국내에서 제작·운영되는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이트에 주어집니다.

    일산병원 모바일 홈페이지는 비주얼디자인·콘텐츠·서비스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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