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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트럼프 대통령 "북한 핵문제 논의"



국제일반

    푸틴·트럼프 대통령 "북한 핵문제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핵문제 해결을 논의했다고 AFP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한반도의 핵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 세계 위기지역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크렘린 궁이 성명에서 밝혔다.

    워싱턴은 이번주에 "전제조건없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여러발을 발사한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 렉스 틸러슨 미국무장관도 트럼프 행정부가 여전히 북한에게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강요하기는 했지만 "전제조건없이 첫 번째 회릐를 가질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수많은 언론과 가진 연례 기자회견에서 위기에서 미국의 "현실인식"을 환영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모든 국가에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라"고 촉구했으며 모스크바는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크렘린궁은 양국 정상이 연락을 지속하기로 했다면서 다른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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