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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방비엥의 길거리 음식 Best 3



여행/레저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방비엥의 길거리 음식 Best 3

    먹거리 천국 라오스-방비엥 편

    여행 프로그램‘꽃보다 청춘’에 나오면서 더욱 유명해진 길거리 음식 바게트 샌드위치. (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한적한 시골길 너머에 있는 울퉁불퉁한 석회 절벽과 그 사이를 흐르는 쏭 강의 시원한 물줄기, 그리고 푸른 논을 배경으로 자리한 방비엥이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들을 유혹한다.

    또한 라오스 액티비티의 중심지이자 청춘의 메카로도 불리는 방비엥은 카약. 짚라인, 동굴 튜빙 등 그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 먹거리 또한 넘쳐난다.

    ◇ 샌드위치

    방비엥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꼭 먹어야 할 음식인 바게트 샌드위치.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길거리 음식이다.

    바게트빵 한쪽면을 기름에 살짝 튀기고 직접 선택한 재료들을 구워 바게트 빵 안에 넣어 먹는 샌드위치다. 재료는 소고기, 베이컨, 치킨, 양상추, 양파, 토마토 등 다양하며 주스도 함께 판매한다.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주기 때문에 길거리를 걸어 다니며 먹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 가장자리가 파여있는 특수 그릴에 채소는 데쳐서, 고기는 구워서 함께 먹는 음식 신닷.(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 신닷

    라오스 여행 시 한국에서 먹었던 삼겹살이 너무 그리워진다면 신닷을 찾아보자. 신닷은 방비엥뿐만 아니라 라오느 어느 지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으로 채소는 데쳐서, 고기는 구워서 함께 먹는 음식이다. 가장자리가 파여있는 특수 그릴이 나오면 가운데에는 고기를 올리고 가장자리에는 육수를 부어 채소를 샤브샤브처럼 데쳐 먹으면 된다.

    신나게 액티비티를 즐기고 난 후 맛보는 신닷은 그야말로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맛있는 신닷을 원한다면 삐삥쏨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신닷을 원한다면 밋따팝을 추천한다.

    다양한 종류의 구이를 판매하는 식당이 즐비해 있는 라오스 방비엥. (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 볼때기 구이

    방비엥에는 다양한 종류의 구이를 판매하는 식당이 즐비하다. 그 중에서도 쫄깃한 볼때기, 두꺼운 삼겹살, 싱싱한 생선구이는 방비엥에서 꼭 맛봐야 할 구이 음식이다. 특히 한국어 메뉴판이 구비돼 있어 착오 없이 주문할 수 있으며 포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숙소로 돌아와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

    취재협조=작은별여행사(www.smallstar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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