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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와 아침식사를 했다…호주 시드니 '먹방 여행'



여행/레저

    코알라와 아침식사를 했다…호주 시드니 '먹방 여행'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은 의식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여행과 연관 지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옷의 경우 대부분 어떻게든 해결되는 경우가 있으며 주거 역시 호텔이나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에 머물 수 있다. 하지만 식사만큼은 여행기간 내내 계속해서 고민할 수밖에 없는 영역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전문가의 도움이다. 여행지의 해박한 정보를 갖춘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만큼 든든한 아군은 없으니까. 만약 호주 시드니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곳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머뭄투어가 시드니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세끼를 소개한다.

    와일드 라이프 동물원에서는 뷔페식으로 아침을 즐긴 후 코알라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코알라와 함께 아침식사를… 와일드 라이프 동물원

    호주의 대표 동물원에서 아침식사를 즐겨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와일드 라이프 동물원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되면 아침식사도 즐기고 코알로도 볼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뷔페로 즐길 수 있는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는 가이드와 함께 코알라를 만날 수도 있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투어를 신청하면 오전 7시 15분 와일드 라이프 동물원 입구에서 미팅을 가진 후 7시 30분부터 바로 출발하니 시간은 꼭 지키도록 하자.

    뷔페와 함께 시드니 항만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선상에서 즐기는 우아한 점심…마제스틱 런치 크루즈

    크루즈선을 타고 드넓은 바다 위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겨보고 싶은 꿈이 있다면 '마제스틱 런치 크루즈'를 이용해보자.

    시드니 항만의 선상에서 하버 브릿지, 호페라하우스, 포트 데니슨 등을 감상하며 웨스턴 뷔페로 꾸며진 점심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개별 테이블 또는 레스토랑 스타일의 테이블이 준비돼 있어 취향 껏 선택하면 된다. 게다가 직접 재료를 준비한 요리사가 배에서 직접 조리까지 하니 선상에 있어도 최고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이용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크리스마스인 25일과 박싱데이인 26일, 새해인 1월 1일에는 휴무이니 참고하자.

    시드니 시티 중심에서 시드니 전경을 바라보며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저녁엔 발 아래 펼쳐진 도심을 바라보며…시드니 타워 뷔페

    시드니 타워 뷔페를 이용하면 시드니 시티 중심에서 화려한 전경을 바라보며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가 저녁시간이며 이용시간은 1시간30분이다.

    해산물과 샐러드는 물론 상큼한 디저트까지 준비돼 있으니 창문 너머로 펼쳐지는 시드니의 멋스러운 풍경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면 된다. 단 오는 25일과 31일에는 휴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머뭄투어 홈페이지 또는 머뭄호주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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