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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포항시에 '지진피해 성금 2억원' 전달



포항

    대한상공회의소 포항시에 '지진피해 성금 2억원' 전달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오른쪽)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지진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2억을 기탁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제공)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진피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포항시는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이 11일 포항시를 방문해 지진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2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에 앞서 지난 20일 포항상공회의소가 1억원, 경북상공회의소 소속 도내 상공회의소가 1억 4천만원, 대구상공회의소도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시간을 내 포항을 찾아 성금을 기탁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진피해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 상공인의 적극적인 투자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전국 72개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의 포항방문과 포항 특산물 구매 홍보도 부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표하는 것은 물론, 재계 서열 11위인 두산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며 "경제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큰 만큼 많은 기업들이 포항에 관심을 갖고 투자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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