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 등을 올해 10대 으뜸 성과로 꼽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세계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분야 국제기구 유치로 세계 속의 문화도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또 ▲21조 5,000억 원의 투자유치 ▲정부예산 첫 1조 원 확보 ▲전국 지자체 종합평가 2년 연속 1위 ▲제2매립장 갈등 해결 등을 10대 성과로 선정했다.
이 밖에도 ▲ 옛 연초제조창 문화 랜드마크로 비상 ▲청원생명 브랜드 명품가치 인정 ▲청주~옥산 연결도로 개통 등 통합 상징 사업 순항 ▲셉테드(범죄예방설계) 본격 추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청주 입증 등이 꼽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어려움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알찬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100만 행복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