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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올림픽, 청주문화재단 로고 표절 논란 재점화



청주

    평창문화올림픽, 청주문화재단 로고 표절 논란 재점화

    (사진=평창문화올림픽 로고(왼쪽)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로고(오른쪽)

     

    2018평창문화올림픽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로고 표절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1일 평창문화올림픽 로고와 관련해 소송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로고 표절 의혹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던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난 8일 로고에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번복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올림픽 조직위는 공식 입장이 아닌 신규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지난 9월 김호일 재단 사무총장이 해 표절 의혹을 제기했으나 지난 10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가 재단을 직접 방문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양측의 협의로 일단락됐었다.

    재단 관계자는 "조직위의 해명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은 만큼 공식적이고 책임있는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며 "필요에 따라 필요한 법적 조치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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