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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왜 농구·바둑 유망주에 장학금을 줬을까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은 축구선수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여러 분야의 학생이 목표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농구와 바둑 등 뿐아니라 학업,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했다.(노컷뉴스DB)

 

역시 박지성은 달랐다. 축구로 받은 사랑을 축구에만 나누지 않았다.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은 8일 경기도 수원의 호텔 캐슬에서 2017 JS 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박지성 이사장은 고등부 15명과 중등부, 초등부 각 4명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총 23명에게 후원증서와 함께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학생은 9명의 축구 유망주뿐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1명)과 농구(3명), 바둑(1명) 등 다양한 체육 유망주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음악 유망주와 학업 우수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학생을 뽑았다.

박지성 이사장은 “내가 축구선수였다고 해서 굳이 축구선수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꿈을 이룬 것처럼 여러 분야에서 각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기회를 주고 꿈을 꿀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축구에만 제한을 두지 않고 여러 분야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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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NAVER이재문2021-04-12 11:22:06신고

    추천0비추천1

    돼지발정제 막말비난 주둥이만 나불대고 생산적발언모른다 당대표할적 생각만 받아주면 개발정제된다

  • NOCUTNEWS양정농산2021-04-12 11:13:1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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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은 안철수와 손 잡고..제3지대에서,,신당을 꾸려야 한다..그래야 신선미가 나고..다음에 국힘이 해체 되면 흡수하거나.. 통합 할수 있을 것 같으다...국민의 힘에 들어가면 옷을 버린다..이직도...국힘은 구린내가 난다....

  • NAVERsammoo2021-04-12 10:24:52신고

    추천3비추천6

    석렬이나 철수나 이 두인간들을 보면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너무 많다 자기중심에서 생각하고 상대방 생각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자기들 뜻대로 가는 막가파 들이다,

    장모와 마누라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데도 말도 안되는 대권에 나선다고 추잡을 떨고 있고 정황으로 봐서는 비리건이 한두가지가 아닐덴데 무슨 배짱으로,

    지지율이 반짝한다고 대권에 도전 나오자마자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면치 못할텐데 아직까지는 가려져 있는 것이 너무 많지만 이 모두가 까발려지게 되면,

    대권은 고사하고 형사처벌을 받아야 할텐데 답답하다 양심은 어디 팔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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