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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서울경찰청장, 민갑룡 경찰청 차장



사회 일반

    이주민 서울경찰청장, 민갑룡 경찰청 차장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

     

    정부가 8일 이주민 인천경찰청장(55)은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민갑룡 경찰청 기획조정관(52)은 경찰청 차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경찰청장에 임명된 이주민 내정자는 경기 양평 출신으로 서울 문일고와 경찰대(1기)를 거쳐 1985년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경찰청 정보심의관, 울산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에는 주뉴욕총영사관 경찰주재관 영사를 지냈으며 지난해 11월부터는 경찰청 외사국장을, 지난 7월부터는 인천지방경찰청장을 맡아왔다.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민갑룡 경찰청 차장

     

    경찰청 차장에 내정된 민갑룡 내정자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신북고와 경찰대(4기)를 졸업한 뒤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무안경찰서장과 송파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광주경찰청 제1부장을 지냈고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장, 서울경찰청 차장 등을 거쳤다.

    이밖에도 박진우 경찰청 차장은 경찰대학장(55)에 보직 이동했고, 박운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57)은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 승진했다.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과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유임됐다.

    정부는 치안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승진 내정 대상자는 김규현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김창룡 워싱턴 주재관, 이상로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임호선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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