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컨벤션뷰로 제공)
경남컨벤션뷰로는 5일 "서울에서 '2017 경남 MICE 유치 설명회'와 '2017 경남 포상관광 설명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7 경남 MICE 유치 설명회'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원사 학·협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의 컨벤션 개최 여건과 주요 MICE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창원컨벤션센터, 풀만창원호텔, 통영금호마리나리조트, 힐튼남해스파&리조트 등 경남 MICE Alliance 회원사 7개 업체가 공동 참가해 각 업체별 개최시설과 컨벤션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2017 경남 포상관광 유치 설명회'에서는 국내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경남의 숙박, 교통 등 관광인프라 최신 정보 공유와 주요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또 경남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포상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듣는 기회도 마련했다.
경남컨벤션뷰로는 설명회 행사에 참석한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팸투어 신청을 받아 오는 14일과 15일 2일간 창원, 남해, 하동 등 경남지역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는 팸투어를 실시해 경남의 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렬기 경남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MICE 최적지로서 경남의 인지도를 높이고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또한 주요 고객들과의 인적 네트워킹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유관기관, 지역업계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