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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로 시청자 낚은 '냉부해' 시청률↑



방송

    '고든램지'로 시청자 낚은 '냉부해' 시청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세계적인 셰프 고든램지가 출연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4일 밤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시청률 4.207%(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의 3.667%보다 0.54%P 상승한 성적이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는 시청률 4.692%(전국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전주 방송 시청률 4.103%보다 0.589%P 상승했다.

    이는 세계적인 셰프 고든램지의 출연 덕분이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고든램지는 말미에 2~3분 정도 출연했다.

    JTBC 측은 3주년 특집인 이날 방송에 고든램지가 출연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해놓고, 정작 한 주 뒤 방송에서 선보이기로 했다.

    다음 주 방송 역시 홍성흔과 오승환이 게스트라 3주년 특집인 것은 맞지만, 고든램지의 요리와 독설을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한 주를 더 기다려야 하는 허탈함을 안겼다.

    이날 고든램지는 방송에서 "훌륭한 요리사는 15분 안에 많은 걸 할 수 있다. 저는 5분 안에도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든램지와 셰프들의 대결은 오는 11일 방송분에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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