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민 제공)
2018학년도 수능일인 23일 충북 청주에 첫 눈이 내렸다.
청주기상지청은 23일 오전 청주 일부 지역에 올들어 첫 눈이 관측됐으며 지난해보다는 3일 빠르고, 평년보다 하루 늦다고 밝혔다.
또 오후까지 1㎝ 안팎의 눈과 5㎜ 미만의 비가 더 내려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새벽에는 충주와 음성 등 6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하고 중북부지역은 3에서 8㎝, 남부 지역은 1~5㎝의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