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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 오는 30일 개소식



청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 오는 30일 개소식

     

    도박중독자 예방부터 치료, 지역사회 복귀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충북에서도 문을 연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는 오는 30일 청주시 가경동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센터는 중독유관기관과 연계해 도박중독자 심리 상담 치료, 사례 관리, 중독자 가족 지원, 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 사행산업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충북지역에서 도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9세 이상의 인구는 6만여명, 도박중독 유병률 3.8%로 전국 평균에 못미쳤지만 사행 활동 경험률은 82.2%로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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