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 제공)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장애인 학대 피해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이 청주에 문을 열었다.
충북도는 22일 오후 청주시 분평동에서 충청북도 장애인권익 옹호기관 개관식을 열었다.
충청북도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은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며, 장애인 권익 침해 신고 접수에서 현장조사,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장애인 권리 옹호 활동을 펴게 된다.
이 기관은 또 경찰과 법률구조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갖추고, 장애인 학대 예방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