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동해시, 시내버스 이용객 승·하차 실태조사



영동

    동해시, 시내버스 이용객 승·하차 실태조사

    (사진=자료사진)

     

    강원 동해시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전 차량을 대상으로 승·하차객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 조사는 노선체계 전면개편 용역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것으로 교통카드 이용객과 현금 이용객이 구분돼 실시된다.

    교통카드 이용객의 경우 조사 기간 중 승차 시 뿐만 아니라 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하차 시에도 하차문 입구에 설치돼 있는 환승확인용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어야 하며 추가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현금 이용객은 조사원이 차량을 탑승하거나 주요 승강장 현장조사를 통해 승·하차객에 대한 실태를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승·하차객 조사와 별도로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시내버스 노선의 특성조사를 위한 '조사원 탑승 버스 노선 실태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명종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승·하차객 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주민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