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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초록우산 '빈곤아동 성장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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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CBS-초록우산 '빈곤아동 성장 지원' MOU 체결

    손정태 전북CBS본부장(왼쪽)과 소동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전북CBS 제공)

     

    전북CBS(본부장 손정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가 도내 빈곤아동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전북CBS는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전라북도 빈곤아동의 권리증진 및 안정적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CBS는 도내 빈곤아동의 현안 및 이슈에 관심을 갖고 초록우산이 수행하는 아동복지사업을 널리 알리기로 약속했다.

    초록우산은 이를 발판으로 도내 빈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모금 및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손정태 전북CBS 본부장은 "근 70년째 국내외 아동복지사업에 힘쓰는 초록우산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전북CBS는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소동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북CBS와의 MOU를 계기로 빈곤아동에 대한 지역 기독교인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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