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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건축사회, 완월 새뜰마을 냉·온풍기 전달



경남

    창원시건축사회, 완월 새뜰마을 냉·온풍기 전달

    (사진=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4일 창원시건축사회와 함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중 하나인 새뜰마을사업 완월지구에서 냉·온풍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새뜰마을 완월지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위한 공간인 현장지원센터(일명 달빛다방)의 냉·온풍기 기증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창원시건축사회는 지난해 3월에도 컨테이너를 무상 기증해 완월 새뜰마을 현장지원센터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창원시 완월지구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공모돼 마산합포구 완월동 일원에서 현재 3년차로 진행 중이다.

    오는 2018년까지 사업비 28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집수리 사업, 기초생활인프라 정비, 공동이용시설 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위한 사업이다.

    박재근 창원시건축사회 회장은 "지역에서 건축사회가 할 수 있는 일에 작은 손길이라도 뻗힐 수 있도록 하겠다"며 "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도울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부분들을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논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재현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민 중심, 주민 체감을 강조하는데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지구 새뜰마을사업과 같이 보다 많은 창원시민들이 도시재생이라는 행복한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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