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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독립운동 '성명회 선언서' 107년만에 발견…최다 8624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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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 일반

    [조간 브리핑] "독립운동 '성명회 선언서' 107년만에 발견…최다 8624명 서명"

    ■ 방송 : 신문으로 보는 세상
    ■ 일시 :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07:00~07:30)
    ■ 프로그램 : 최승진의 아침뉴스
    ■ 출연 : CBS노컷뉴스 황명문 선임기자

    ◇ "MB, 적폐청산에 정치보복 반발…전,현 정권 전면전으로 가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지난 12일 오후 영종도 인천공항에서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13일 신문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국 사진이 일제히 실려있다.

    이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중동 바레인으로 출국하며 현 정부의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이라며 작심발언을 내놨는데, 신문들은 전,현 정권 전면전으로 번질 조짐이라는 전망을 하고있다.


    이 전 대통령이 적폐청산 수사가 조여오자 정치보복이라며 반격한 것으로 첫 공식언급이라는 점에 주목을 하고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개인에 대한 처벌이 아니라 불공적 특권구조 자체를 바꾸자는 것이라며 정치보복 프레임에 말려들 것을 우려해 맞반응을 자제했다는 분석이다.

    MB 적폐수사는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구속되면서 큰 산을 넘었는데 검찰 주변에선 이 전 대통령의 연내 소환 분위기가 감지되고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일보는 사설에서 현재 제기된 의혹은 헌법질서와 직결된 것이어서 정치공세로 해결될게 아니다면서 이 전 대통령의 책임있는 자세가 우선으로 불행한 일이라도 포토라인에 서야한다면 당당하게 서는게 옳다고 지적을 했다.

    ◇ "전병헌 수석 이번주 검찰 소환…임기초반 상당한 부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번주 검찰에 소환된다는 소식이다.

    검찰이 전 수석을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15일을 전후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하고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의 3억원 후원금과 별도로 롯데의 기프트 카드도 뇌물로 보고 전 수석을 소환해 확인한다는 것인데, 대통령 참모인데 불확실하면 수사를 안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청와대에서는 전 수석이 피의자로 소환이 되면 정무수석직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것이란 분위기가 형성돼있다면서 현재로서는 검찰 수사상황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수사가 임기초반 문 대통령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독립운동 '성명회 선언서' 107년만에 발견…최다 8624명 서명"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대한국민은 대한의 광복을 죽기로 맹세한다"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이 주도한 '성명회 선언서'가 107년만에 처음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기록과 말로만 전해졌던 이 '성명회 선언서' 원본이 107년만에 처음 발견됐다고 동아일보가 전하고있다.

    헤이그 특사로 유명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 주도로 1910년 세계에 독립의지를 천명했던 이 선언서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사상 가장 많은 8,624명이 서명을 했다.

    총 118장의 이 선언서는 1910년 10월 미 국무장관 앞으로 도착한 것으로 현재 미 국립문서보관서(NARA)에 보관돼 있다고 한다.

    성명회는 1910년 일제의 강제병합 직후 러시아 연해주에서 결성된 독립운동단체이다.

    성명회 선언서는 독립운동 역사의 초창기 사료로 1919년 3.1독립선언서나 1926년 6.10만세운동 선언서의 모델로 평가되는데, 당시 8천명이 넘는 동포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위대한 독립운동의 증거로 평가돼고있다.

    ◇ "위안부 할머니 또 별세…올해만 7명째, 33분만 남아"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위안부 할머니 한분이 또 별세하셨다고 하는데, 이제 33분만 남았다고 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기정 할머니가 지난 11일 향년 92세로 별세하셨다.

    일본의 사과를 받지못한채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는 올해로 벌써 7분째이다.

    이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중 생존자는 33분만 남게 됐다.

    고인의 영결식은 13일 오전 당진에서 시민장 형태로 치르지는데, 화장된 유해는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에 안치된다.

    더이상 기다릴수 없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절박한 소원인 일본의 진정한 사과가 하루빨리 이뤄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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