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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찾아 장병 격려



국방/외교

    트럼프,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찾아 장병 격려

    北동향 등 보고 받고 한미 장병들과 함께 점심

    25년 만에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7일 오후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방한 첫 공식 일정으로 평택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찾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이날 낮 12시18분께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2줄로 도열한 의장대를 사열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전용헬기 마린원에 탑승해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캠프 험프리스에 도착해 마린원에서 내리자 정경두 합참의장, 토머스 밴달 미 8군 사령관(중장), 토머스 버거슨 주한 미 7공군 사령관(중장) 등 한미 군 수뇌부와 장성들이 영접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미 8군사령부에서 비공개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미연합사령부 일반 현황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위협 실태 등 북한군 최신 동향, 한반도 안보정세,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맞이하기 위해 이날 캠프 험프리스를 전격 방문했다.

    양국 대통령은 한미연합사 소속 한미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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