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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희망 나눔 콘서트···이웃들과 함께 한 가을 밤의 음악회



대전

    2017 희망 나눔 콘서트···이웃들과 함께 한 가을 밤의 음악회

    대전CBS 창립 19주년-대전복지재단 설립 6주년 기념 음악회

    2017 희망 나눔 콘서트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렸다.

    1천5백여 명이 들어찬 콘서트는 전북CBS 유연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구창모, 김연숙, 유리상자, 적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지역민들과 함께 즐거운 가을밤 한 때를 아름다운 노래로 꾸몄다.

    (사진=자료사진)

     

    콘서트에는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허태정 유성구청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박희진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도 참석해 대전CBS 창립 19주년과 대전복지재단 설립 6주년을 축하했다.

    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하루 더 큰 나눔과 섬김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전복지재단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한 대전CBS 본부장은 "대전복지재단과 '희망 나눔 콘서트'를 갖는 것은 어렵고 힘들어 하는 이웃,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우리 사회에 희망을 일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희망나눔 콘서트에 앞서 1부에서는 대전복지효재단 출범 6주년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됐다.

    (사진=자료사진)

     

    2017 희망 나눔 콘서트의 본 공연이 시작되면서 정심화홀을 찾은 1천500여 명이 인기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빠져들었다.

    구창모는 '희나리'와 '처음 본 순간' 등을, 유리상자는 '사랑해도 될까요'와 '신부에게' 등 히트곡을 쏟아내 콘서트장을 찾은 시민들을 열광시켰다.

    (사진=자료사진)

     

    또, 김연숙은 '그날' 등을, 적우는 '기다리겠소'와 '열애' 등을 열창하며 시민들과 함께 2시간이 넘게 흥겨운 공연을 이어갔다.

    인기가수들의 아름다운 음악선물은 대전CBS 라디오 표준FM 91.7㎒와 내포(홍성·예산) 99.3㎒를 통해 오는 3일 오후 5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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