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람 앱 (사진=여행사람 제공)
소셜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여행 일정, 실시간 후기 등을 공유하는 소셜 여행 플랫폼인 '여행사람(ㅇㅎㅅㄹ)'이 새롭게 선을 보였다.
'여행사람(ㅇㅎㅅㄹ)' 플랫폼은 최근 여행 트렌드로 급 부상한 혼행족을 겨냥해 기획된 플랫폼으로, 혼자 여행을 떠난 여행자가 자신의 취향과 일정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정확한 여행 정보와 후기를 플랫폼 안에서 편리하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혼자 여행을 떠나는 과정에서 여행자가 취향(위시리스트)과 목적지, 일정 등을 등록하면 이를 기반으로 한 취향분석을 통해 적절한 여행동행자를 매칭 시켜주는 '동행찾기'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혼행에서 오는 경제적 부담과 안전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취향에 맞는 여행객을 여행사람에서 찾아보자 (사진=여행사람 제공)
여행사람 플랫폼을 운영 중인 트레블쥬 김준우 대표는 "여행사람은 서비스명 그대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진짜 정보와 여행사람들 간의 교류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라며, "기존 아시아 지역에서 운영 중인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내년 초 아시아 5개국(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태국) 서비스 론칭 이후, 아시아 10억 여행자를 연결하고자 하는 큰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사람의 정식 서비스는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곧 IOS 앱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