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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NC 김경문 감독 "오늘 완패, 4차전에 투수 총동원"



야구

    벼랑 끝 NC 김경문 감독 "오늘 완패, 4차전에 투수 총동원"

    플레이오프 3차전 승장·패장 인터뷰

    김경문 NC 감독 (사진 제공=NC 다이노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오늘은 경기가 팽팽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완패였다.

    생각대로 잘 안됐지만 내일 4차전, 팬들에게 보답하는 경기를 하겠다.

    4차전 선발투수는 정수민이다. 내년에 선발로 해줘야 할 선수다. 공을 조금 던졌지만 내일 갈 데까지 가보겠다. 5차전 선발도 없다. 내일 모든 투수들을 총동원해서 5차전까지 가보도록 하겠다.

    선발 해커가 빨리 무너질거라 예상 못했다. 팽팽하게 가면 임창민의 조기 투입을 생각했다. 점수차가 너무 벌어져서 투입 타이밍을 헷갈렸다. 투구수를 30개 정도로 맞췄으니 내일 던질 수 있을 것이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양의지는 허리가 썩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걱정했는데 아까 일어나다 삐긋한 것 같다. 주저 앉길래 의사 물어보니 안되겠다고 했다. 박세혁이 너무 잘해줬다. 양의지가 안 좋을 때 경기에 많이 뛰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

    타자들이 마산 구장을 편하게 생각한다. 거리가 짧다. 그래서 타석에 들어가서 자신있게 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정수민이 우리와 정규리그 경기를 할 때 잘 던졌다.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 구창모가 나와서.

    보우덴의 1회 맨손 캐치 영향은 없었다. 잡을 때 보면 아는데 정확히 잡더라. 위험해서 하지 말라고 하는데 외국인 투수는 그런게 많다. 주의를 계속 줬는데 몸이 반사적으로 가는 것이다.

    오재원과 김재호가 류지혁에게 '잘한다 잘한다'라고 격려해준다. 경기 거듭하면서 나아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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