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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화 여론조작 교육부 압수수색



교육

    검찰, 국정화 여론조작 교육부 압수수색

    (사진=자료사진)

     

    박근혜 정부 당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여론수렴 과정의 조작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교육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에 걸쳐 세종시 교육부 내 동북아대책팀과 국회팀, 학교정책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지난 2015년 11월 국정화 여론수렴 당시 관여했던 교육부 직원 28명과 사무실 PC 등을 조사하고 휴대전화 17대, 업무수첩과 달력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또 국정화 찬성의견을 대량인쇄했던 인쇄소에 대해서도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인쇄소에서 인쇄된 찬성의견서는 여론수렴 마지막 날 밤에 '차떼기'로 교육부에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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