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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충주에서 열려



청주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충주에서 열려

    (사진=충북도 제공)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가 제37차 협의회 총회를 20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린 충주에서 개최하고 제2국무회의 대응체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도지사 협의회는 시·도지사 친목 모임 성격에 그쳤던 협의회가 앞으로 제2국무회의에 올릴 의제를 결정하는 사실상의 지방정부 관련 정책 의결기구로 격상하게 되면서 출석 회원 만장일치제였던 의결 방식을 다수결로 바꿀 방침이다.

    또 앞으로 협의회 총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도지사의 출석을 서면이나 대리 참석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밖에도 제2국무회의 준비를 위해 공무원을 파견하고 전문인력을 추가 선발하는 한편, 정책 발굴과 연구를 위한 사업 예산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3명의 수도권 광역단체장과 울산시장, 제주지사를 제외한 12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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