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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임명규 의장, 전라선 SRT시설 촉구



광주

    전남도의회 임명규 의장, 전라선 SRT시설 촉구

    (사진=전남도 의회 제공)

     

    전라남도 의회 임명규 의장이 전국시도의장단 협의회에서 전라선 SRT 신설 촉구했습니다.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장들은 20일 충북 충주에서 2017년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7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임명규 의장과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공동 제안한 '코레일-SR 통합 및 전라선 SRT 신설 촉구 건의안'채택 등 총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임명규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현재 여수와 전주를 비롯한 전라선 지역주민들은 공공성을 무시하고 수익성만 중시하는 철도 분리정책에 희생되어 경부선, 호남선과 비교해 운행횟수와 요금 등에서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전라선 SRT노선 신설로 강남권 직통운행권을 보장하고 낙후된 전남·북 지역의 일반철도 공공성 확보와 투자 확대를 위해 코레일과 ㈜SR을 통합해 운영하라"고 촉구했다.

    이 건의안은 시도 의장들이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 처리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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