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이 나눔을 실천했다.
19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용준형은 지난 16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측에 1,016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용준형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장 의미 있는 데뷔일(2009년 10월 16일)을 기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용준형은 팀 멤버 윤두준을 통해 기아대책에 기부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두준은 2012년부터 6년째 기아대책을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 교육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기아대책 측은 "이번 기부 금액은 국내 저소득 아동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희망온'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준형이 속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자 두 번째 미니앨범인 '셀러브레이트(CELEBRATE)'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