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인터넷 통해 가짜 마약 만들어 판매하려한 일당



청주

    인터넷 통해 가짜 마약 만들어 판매하려한 일당

    (사진=자료사진)

     

    충북지방경찰청은 19일 인터넷을 통해 가짜 마약을 판매하려한 A(20) 씨 등 20대 3명을 사기미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초 인터넷 사이트에 필로폰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가짜 필로폰을 1,300만원에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잠복을 벌여 지난 17일 판매 현장에서 A 씨 등을 붙잡았지만 이들은 두통약 등으로 만든 가짜 약품을 필로폰이라고 속여 팔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교 동창인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없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