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동해감리교회 선교107주년…창립80주년 기념 행사 풍성



영동

    동해감리교회 선교107주년…창립80주년 기념 행사 풍성

    동해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창단…윤형주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잔치 등 풍성한 행사

    동해감리교회가 올해 선교107주년, 선교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사진=동해감리교회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 동해교회(담임목사 문재황)가 올해 선교 107주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및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4일 바이올린, 첼로, 플룻, 클라리넷등 70여명의 동해시민으로 구성된 '동해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창단, 활동을 시작으로 17일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절두산성당, 배재학당 역사발문관등 제2차 국내 성지 순례를 가졌다.

    또한 28일 오후2시 전교인이 동해시를 5개 지역을 나눠 참여하는 동해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29일 주일 동해감리교회 구퍼홀에서는 교회역사 사진전을, 11월 4일에는 동해시 관내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가수 윤형주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잔치'를 연다.

    그리고 창립80주년 기념주일을 맞는 11월 5일 창립기념예배를 갖고 감사패전달, 교회역사 영상상영, 비전선언등 다짐의 시간을 갖는다.

    11월중에는 필리핀 해안지역인 바랑가이 바루트에 대지 1백평, 건평 40평 규모의 필리핀 동해감리교회 신축공사를 진행함으로써 그리스도인의 부르심을 받은 삶에 최선을 다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문재황 담임목사(사진=동해감리교회제공)

     

    동해감리교회 문재황 담임목사는 "우리교회는 전 성도가 혼연일체로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 왔다"며 "80년 전 쿠퍼 선교사를 통해 이 지역에 선교의 씨앗이 뿌려진 이후 크게 성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해외선교의 비전을 힘있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