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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대노총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 개선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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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양대노총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 개선되어야"

    울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17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 개선을 촉구했다.(사진 = 민주노총 울산본부 제공)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문재인 정부가 최근 공공부문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지만 비정규직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울산지역 양대노총는 17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양대노총은 "지난 7월말 발표된 공공부문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대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20여년 동안 비정규직을 양산해 온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감독체계와 시스템을 다시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대노총은 또 "정부가 비정규직을 줄이겠다고 하면서 지금도 기간제와 단시간 일자리 채용을 공고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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