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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통시장 가을 축제' 19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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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전통시장 가을 축제' 19일부터 개최

    이달 말까지 문화공연 등 즐길 거리·살 거리 제공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19일부터 31일까지 전통시장 16곳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떠나요 가을여행, 즐겨요 가을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에는 문화공연, 체험, 경품, 특가판매 등 시장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1913 송정역시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 '가을에 쓰는 편지'와 사은품 제공 행사를 벌인다.

    무등시장은 27일까지 경품, 사진 콘테스트, 고객한마음 대축제를 열며 양동시장과 복개상가시장은 25일부터 29일까지 가을축제를 진행한다.

    양동경열로시장과 서부시장은 23일부터 27일까지 할인, 경품행사를 운영한다.

    또, 말바우시장은 24일부터 29까지 길거리 공연인 버스킹, 반값 경매행사를, 대인시장은 19일부터 31일까지 감사세일 프리마켓, 온누리상품권 증정, 경매를 시행한다.

    남광주 해뜨는 시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전자의 거리는 19일부터 25일까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경품행사를 벌인다.

    금남지하도상가와 충장로 상점가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공연 이벤트와 경품 지급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시·도별로 한 곳만 선정하는 거점시장에 포함된 봉선시장은 13일부터 축제에 들어갔다.

    봉선시장은 28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경품을 주는 한편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연계한 인증샷 투어 이벤트, '봉선 동화축제', '봉선 동화시장 미술제' 운영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선도할 방침이다.

    세부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전용사이트 '시장 愛' (www.sijangae.or.kr), '북적북적 시장이야기'(blog.naver.com/marketagency)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월 28일부터 코리아세일 페스타를 시행하는 금호월드는 22일까지 '금호월드 개점 19주년 고객감사 행사'도 함께 연다.

    이 기간 구매자를 추첨해 황금열쇠, 55형 TV 등 경품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광주시는 전통시장 가을축제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기존 일부 시장의 주변 도로 주차를 한시 허용한다.

    기간은 31일까지이며, 대상 시장은 대인·양동·말바우·송정 5일·우산 매일 시장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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