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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폭 다시 커져



부동산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폭 다시 커져

    (사진=자료사진)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값이 금주 0.36% 올라 상승폭이 다시 커졌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상승했고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2%, 0.03% 올랐다.

    서울은 △강동(0.47%) △서대문(0.40%) △중구(0.35%) △마포(0.33%) △성동(0.32%) △중랑(0.32%) △광진(0.27%) △은평(0.25%) △종로(0.24%) 등이 올랐다.

    강동은 추석 직전 둔촌주공이 거래되고 또 일부 매물은 회수되면서 가격 상승폭이 컸다. 둔촌동 둔촌주공1~4단지를 비롯해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명일동 삼익그린11차 등이 500만원-3,000만원 올랐다.

    서대문은 거래가 많지는 않으나 일부 실수요가 이어지면서 현저동 독립문극동, 북아현동 아현역푸르지오 등이 500만원-2,000만원 상승했다.

    중구는 가을 이사수요로 신당동 현대와 동아약수하이츠, 중림동 삼성싸이버빌리지 등이 500만원-3,000만원 올랐다.

    부동산114는 "둔촌주공과 개포주공1단지 등 몇몇 주요 재건축 아파트가 추석 직전 거래되고 그에 따른 기대감으로 일부 매물이 회수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달 중 가계부채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있어 매수세가 적극적이지는 못한 상황이다.

    전세시장은 추석 이후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 이어졌다. 일부 전세 물량이 부족한 지역에서 오름폭이 컸으나 수요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다.

    이에따라, 금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서울이 0.09% 상승했고 경기ㆍ인천은 0.01% 올랐다.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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